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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이자 그룹 갓세븐 멤버 박진영이 연말연시를 맞아 또 한 번 선행을 펼쳤다.

12월 2일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박진영은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은 이번 한사랑마을 기부에 대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 박진영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꼭 필요하다. 재활치료와 일상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온정을 전했다.

한편 박진영 출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은 12월 7일 개봉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