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GOT7 진영,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 위해 2000만 원 기부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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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8.06. 오후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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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진영 기부 사진=MK스포츠 DB
그룹 GOT7 진영이 수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6일 오후 MBN스타 취재 결과, GOT7(갓세븐) 진영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달 23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지하철 역사나 주택 등 사유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희망브리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2020 수해 이웃돕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수해 피해 복구 및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진영은 2000만 원을 남몰래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는 지난해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GO7 멤버들과 3000만 원을 기부, 올해 초에는 호주 산불로 피해를 본 코알라, 캥거루 등 야생동물의 보호와 서식지 복원 등을 위해 환경운동연합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영 외에도 방송인 유재석, 김나영, 홍윤화-제이쓴 부부, 유병재, 가수 장윤정, 김종국, 배우 유인나, 신민아, 김우빈 등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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